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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전' 왕웨이중-박세진, 연패스토퍼는 누구?

[OSEN=이종서 기자] 왕웨이중(26·NC)과 박세진(21·KT)가 1군 무대 복귀전에서 팀 연패 끊기에 나선다.

NC 다이노스와 kt wiz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로 왕웨이중을, KT는 박세진을 예고했다.

NC는 최근 3경기에서 타격 침체에 빠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3경기에서 NC가 낸 점수는 3점. 이 중 두 경기는 무득점으로 끝났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도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반적으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왕웨이중이 복귀한다. KBO리그 최초 대만 출신 외국인 투수인 왕웨이중은 올 시즌 7차례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 5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속구 구속도 초반에 비해 다소 떨어졌고, 어깨와 팔꿈치 쪽에도 뻐근함을 느꼈기 때문. 김경문 감독은 "하루 아침에 괜찮아질 것 같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 턴 걸러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약 2주의 휴식을 보낸 만큼, NC로서는 왕웨이중이 분위기 반전 카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KT전 기억이 썩 좋지는 않다. 왕웨이중은 지난달 11일 KT전에 등판해 5이닝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개막 이후 3경기에서 이어온 퀄리티스타트가 끊어졌고, 시즌 첫 패까지 당했다.

KT에서는 박세진이 다시 1군에 올라온다. 올 시즌 4차례 선발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6.62를 기록했다. 개막 첫 경기였던 4월 5일 넥센전에서는 5⅓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일주일 뒤인 12일 NC전에서는 5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첫 승을 챙기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롯데전에서 2⅔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한 뒤 2군에서 재정비에 들어갔다.

KT 역시 현재 2연패에 빠져있다. 시즌전적 18승 25패를 기록하면서 목표였던 5할 승률 맞추기가 힘들어짐은 물론 마지노선으로 삼았던 승패 마진 -5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하루 빨리 상승 분위기로 바꿔야하는 상황이 됐다. 일단 NC와의 첫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뒀고, 박세진 역시 NC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자신감 만큼은 확실하게 가지고 들어갈 전망이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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