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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종영②] 장근석, 완벽한 1인2역으로 보여준 연기내공

[OSEN=박판석 기자] '스위치'가 속시원한 사이다 결말로 막을 내렸다. 배우 장근석은 끝까지 열연하면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스위치'를 선택한 이유를 보여줬다. 장근석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드캐리하면서 '스위치'를 이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백준수 검사(장근석 분)와 오하라(한예리 분) 그리고 사도찬(장근석 분)이 금태웅(정웅인 분)을 나락으로 빠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근석은 초반을 제외하고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백준수와 사도찬을 오고가면서 연기했다. 장근석은 드라마의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 등장한 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했다.


아무리 정반대 성격의 인물이라고 할지라도 같은 얼굴로 두 명을 연기해야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장근석 역시도 엄청난 고민과 연구를 통해서 사도찬과 백준수를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역시나 장근석의 1인 2역은 특별했다. 아직 30대 초반밖에 되지 않은 나이였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을 만한 연기를 펼쳤다. 매회 반전이 등장하는 '스위치'에서 장근석은 그 자체가 반전이었다.

단순히 1인 2역 뿐만 아니라 감정연기도 훌륭했다. 사도찬이 20여년 만에 아버지를 재회하는 장면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다. 감동적이지만 표현할 수 없는 원망과 애증이 섞인 사도찬의 표정은 그 자체로 강렬하게 남았다.

어느덧 32살이 된 장근석은 '스위치'를 끝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연기했던 장근석은 입대를 앞두고 '스위치'에 더욱더 올인했다.

올인했던 만큼 '스위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살짝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1인 2역을 펼친 장근석의 연기는 오래 남을 것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스위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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