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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만 독야청청, KIA 선발야구도 흔들린다

[OSEN=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야구도 흔들리고 있다.

KIA는 5월들어 선발투수들이 승수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다. 5승을 올리는데 그쳤다. 양현종이 5승 가운데 3승을 올렸다. 3경기에서 19⅔이닝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하며 모두 승리를 올렸다. 그러나 나머지 4명의 선발투수들이 고작 2승만 거두었다.

헥터는 3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두 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했으나 1승1패를 기록했고 1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3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에 빠졌다. 헥터는 4월에도 1승(1패)만 올렸다. 세 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팻딘은 호투와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5월들어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17일 고척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6회까지 3실점으로 막았으나 7회 추가 4실점하며 무너졌다. 올해 9경기에서 5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하면서도 단 1승에 그치는 불운도 이어겼다.

평균구속 150km를 자랑하는 한승혁은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듯 했으나 갑자기 부진에 빠져있다. 5월 3경기에서 승리없이 평균자책점이 9.75로 높아졌다. 사직 롯데전은 6⅓이닝 3실점(1자책)으로 제몫을 했지만 이후 2경기에서 3⅓이닝 7실점, 2⅓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다.

돌아온 사이드암 임기영도 4경기에서 1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이 5.73에 이른다. 5월 2경기에서 1승을 거두었지만 퀄리티스타트를 못했다. 가장 최근인 11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작년 처럼 예리한 투구를 못하고 있다.

한승혁의 선발변신, 임기영의 복귀와 함께 KIA는 5선발진을 가동했다. 불펜이 흔들리는 가운데 선발야구의 장점을 과시하는 듯 했다. 그러나 5월들어 선발 평균자책점이 5.94, 리그 8위로 떨어졌다. 4월까지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4.59였으나 오히려 크게 후퇴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17일까지 최근 5경기에서 선발투수들이 양현종을 제외하고 대량 실점을 했다. 임기영, 헥터, 한승혁, 팻딘이 모두 5~7실점으로 흔들렸다. 결국 팀 타율 1위(.301)를 달리면서도 전체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며 5할 승률에 실패한 이유가 되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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