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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무비] "스타일리시 범죄 느와르 끝판왕"…'독전'을 기대하는 이유

[OSEN=장진리 기자] 스타일리시 범죄 느와르의 끝판왕 '독전'이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해영 감독의 신작 '독전'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조진웅, 류준열을 필두로 차승원, 김성령, 박해준, 김동영, 이주영, 차승원, 그리고 故 김주혁까지 충무로 최고 배우들이 포진해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독전'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틀에 박힌 범죄 느와르 영화의 공식을 깬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으로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한다. 이해영 감독이 빚고 조진웅, 류준열 등 최고의 배우들이 조각한 결다른 느와르는 5월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독전'은 독한 캐릭터들이 벌이는 예측 불허 스토리로 독한 영화, 그 이상의 독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미친 형사 원호(조진웅), 그리고 엄마를 잃고 조직에게도 버림받아 원호와 손잡게 된 락(류준열).

'빌리버(Believer)'라는 제목처럼 서로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는 두 남자가 믿음을 두고 벌이는 쫄깃한 핑퐁 게임은 스크린에 휘몰아치는 강렬한 스토리의 중심 궤가 된다. 원호와 락을 중심으로 연이어 등장하는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은 '독전'의 이야기를 예상치 못한 곳으로 끌고 들어간다. 제작 단계부터 충무로 최고의 시나리오라 극찬을 받은 이유다. 

작품마다 감각적인 미장센,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왔던 이해영 감독은 이번에도 탁월한 작품으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이해영 감독과 함께 영화 '아가씨', 드라마 '마더' 등을 통해 섬세한 감각을 인정받은 정서경 작가가 오랜 시간 함께 기획·개발한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 비주얼은 '스타일리시 범죄 느와르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하다. 

느와르라고 하면 흔히 상상할 수 있는 잿빛의 이미지는 '독전'에 없다. '독전'은 빛과 색을 절묘하게 사용하며 스토리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용산역 등 관객들에게 친밀한 장소부터 노르웨이 설원, 염전 위 소금공장 등 낯선 공간까지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느와르를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독전'으로 뭉친 최고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는 영화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마약 조직 소탕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미친 형사 원호로 분한 조진웅은 조진웅만이 선사할 수 있는 연기의 진수로 충무로의 대체불가 캐릭터 메이커다운 존재감으로 극을 이끈다. 조직에게 버림받고 원호와 손잡은 조직원 락이 된 류준열은 더욱 깊어진 내면 연기로 빛나는 인생 캐릭터 경신을 알린다. 

김성령은 마약 조직 후견인 연옥 역으로 충무로의 독보적인 걸크러쉬 다운 매력을 뽐내고, 마약 조직 임원인 선창 역을 연기한 박해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결이 다른 악역을 탄생시켰다. 마약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을 연기한 차승원은 이중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미스터리한 '독전'의 매력을 완성시킨다.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 역을 연기한 故 김주혁은 뜨겁게 타오르는 연기 열정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충무로 최고의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충무로 최고의 흥행 블루칩 김동영과 이주영은 마약 제조에 천재적 기술을 가진 농아남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뜻밖의 웃음까지 책임진다. 

과연 '독전'이 독한 매력으로 5월 극장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독전'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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