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콜업?' 최지만, 트리플A서 멀티히트 후 교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5.18 12: 06

최지만(26·밀워키)이 멀티히트 기록 후 교체됐다.
최지만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스프링스 시큐리티 서비스필드에서 열린 멤피스와의 맞대결에서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13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최지만은 이날 2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한 뒤 교체됐다. 시즌 타율을 3할7리.

1회말 1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중전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3회에도 무사 1루에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한 최지만은 4회초 수비 때 곧바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는 1루수 겸 좌익수인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에 오르면서 1루수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최지만의 콜업 가능성도 한 가지 옵션으로 떠오른 만큼 두 번째 콜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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