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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중 5개' 오타니의 괴력, 중월홈런은 MLB 2위

[OSEN=이선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시즌 6호 아치를 그렸다. 특히 6홈런 가운데 중월 홈런만 5개를 터트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터트리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오타니는 세 타석 연속 침묵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 땅볼에 그쳤다. 4회는 평범한 좌익수 뜬공, 6회 2사 1루에서는 1루 땅볼을 쳤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의 구위에 막혔다. 

앞선 경기까지 포함하면 8타석 연속 무안타 행진이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대포가 터졌다. 0-7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오스틴 프루이프의 147km짜리 직구를 공략해 125m짜리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지난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솔로홈런 이후 7일만에 나온 한방이었다. 특히 오타니의 시즌 6호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21이닝 연속 무득점의 수모를 씻어냈다. 오타니의 한방으로 위안을 삼은 에인절스는 3연패를 당해 25승18패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6개의 홈런 가운데 5개를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위력을 발휘했다. 일본 언론 '풀카운트'는 오타니보다 중월 홈런이 많은 타자는 워싱턴 내셔널스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13개중 6개)라면서 중월 홈런만 따지면 메이저리그 2위라고 소개했다. 

경기후 오타니는 "좀 더 빨리 쳤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오늘 홈런이 내일 1회에 연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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