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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 김광현 19일 선발, 양현종과 맞대결 불발

[OSEN=광주, 김태우 기자]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인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의 맞대결은 하루 차이로 빗나갔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이 내일(19일), 메릴 켈리가 모레(20일) 선발로 나간다"고 예고했다. 당초 로테이션상으로 19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문승원의 경우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나, 불펜으로 투입돼 1~2이닝을 던지는 것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힐만 감독의 선택에 김광현-양현종 맞대결 여부가 달려 있었다. 김기태 KIA 감독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로테이션대로 간다. 저쪽의 선택에 달렸다"고 빙그레 웃었다. 양현종은 15일 고척 넥센전에 던졌고, 주말 3연전이 비로 순연되지 않는다면 로테이션에 따라 오는 20일에 나오는 일정이었다.


SK는 로테이션대로라면 18일 박종훈, 19일 문승원, 20일 김광현의 순서였다. 하지만 힐만 감독은 "이미 김광현이 다음 경기 일정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등판 이후 19일 등판에 일찌감치 대비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힐만 감독은 "팬들이나 언론의 기대치는 알고 있지만, 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일정에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그래도 팬들은 연이틀 좋은 좌완 투수들의 피칭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9일은 김광현, 20일은 양현종의 투구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비록 김광현-양현종의 맞대결은 무산됐으나 19일과 20일은 선발 빅카드가 준비되어 있다. 19일은 김광현과 헥터 노에시, 20일은 양현종과 메릴 켈리가 맞붙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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