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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오늘부터 오후 9시 20분 방송..박정현 팀으로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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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가 오늘(18일)부터 새로운 2막을 연다.

'비긴어게인2'는 이날부터 오후 9시 방송에서 20분 늦게 전파를 탄다. 매주 ‘비긴어게인2’가 끝난 후 방송되던 ‘상사세끼2’가 오후 9시로 앞당겨 방송되고 ‘비긴어게인2’가 20분 늦게 편성된 것. 

이는 시청자들의 요청을 반영한 편성 변경이란 설명이다. ‘비긴어게인2’ 멤버들의 버스킹을 좀 더 늦은 시간에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었고 JTBC 측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편성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부터는 김윤아 팀의 버스킹이 마무리 되고 새로운 팀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버스킹에 나서는 내용이 공개된다. 또 한번의 리프레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R&B 요정’ 박정현, ‘악기장인’ 하림, ‘음악 천재’ 헨리, ‘고막 여친’ 악동뮤지션 수현은 버스킹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기 전, 한국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네 사람은 의견을 나누며 현지에서 부를 노래들을 차근차근 선곡했다. 짧았던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챙기기 시작한 네 사람의 모습이 마치 화목한 가정을 연상케 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버스킹 여정에 앞서 박정현은 “부담감이 있었던 기존의 큰 무대와는 달리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버스킹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하림은 “실제로 가면을 쓰고 국내외를 다니며 버스킹을 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헨리는 “예능인의 모습이 아닌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막내 수현 역시 “군대 간 오빠 없이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선배들과의 첫 음악 여행이 무척 설렌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 시즌과는 차별화되는 '비긴 어게인2'만의 강점이 고스란히 보여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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