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RNG-프나틱, '카사' '바이포' 4강 선발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8 19: 27

큰 변화가 있었다. RNG와 프나틱 첫 MSI 우승을 노리는 두 팀의 맞대결은 변칙과 정석의 격돌로 시작하게 됐다. RNG는 정글러로 'Mlxg' 리우 시유 대신 '카사' 흥 하오 스안을, 프나틱은 탑 라이너로 '소아즈' 대신 '바이포' 가브리엘 라우를 낙점했다. 
RNG와 프나틱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로 열린 MSI 토너먼트 라운드 4강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RNG는 초반 부진을 딛고 치고 올라가더니 1위 결정전서 플래시 울브즈를 따돌리고 1위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올라갔다. 4위 프나틱은 강팀과도, 약팀과도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치며 짜릿한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RNG는 '렛미' 쥔쯔 얀-'카사' 흥 하오 스안-'샤오후' 리 유안하오-'우지' 지안 쯔하오-'밍' 센밍 쉬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프나틱은 '바이포' 가브리엘 라우-'브록사' 매즈 브록페데르센-'캡스' 라스무스 빈테르-'레클레스' 마틴 라르손-'힐리셍' 즈라베츠 갈라보프로 베스트 멤버를 꾸렸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