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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RNG 손대영 총 감독, "프나틱전, 운이 많이 따라...3세트 승리가 결정적"

[OSEN=파리(프랑스), 고용준 기자] "'운이 좋았다'는 말이 딱인 것 같아요. 기분 좋습니다."

손대영 RNG 총 감독은 환한 웃음과 함께 프나틱전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내내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는 말과 함께 4강전 승리의 분기점으로 3세트를 꼽았다. 

RNG는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로 열린 MSI 토너먼트 라운드 프나틱 4강전서 정신없는 난타전 속에서 놀라울 정도의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RNG는 2016년 당시 실패했던 MSI 결승 무대를 밟게됐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RNG 손대영 총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프나틱이 예상했던 것 보다 잘했고, 우리는 준비한대로 잘 풀어나가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면서 "운이 좋았던 경기였다. 1, 2, 3세트 모두 힘들었다. 특히 3세트는 불안했다. 3세트 승리가 오늘 승리의 결정적인 승리"라고 흥분이 가시지 않은 상태로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한국 프로게임단에서는 다소 생소한 '총 감독'이라는 직책에 대해 "다른 종목을 같이 관리하는 감독의 입장"이라고 설명하면서 "RNG의 실력이 올라오면서 최근에는 LOL 종목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대회에서는 이관형 코치와 함께 팀을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결승전에 만나게 될 상대를 예상해 달라고 하자, 손대영 총 감독은 "다전제에서는 무조건 한국 팀이라고 생각한다. 킹존이 플래시 울브즈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올 거로 생각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순위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4위 안에 들어가면 다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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