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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생생인터뷰] RNG 만나는 킹존, "RNG, 우리 플레이 하면 이길 수 있다"

[OSEN=파리(프랑스), 고용준 기자] "우리의 플레이만 한다면 RNG를 이길 수 있다."

RNG와 MSI 결승에 앞두고 있는 킹존 드래곤X는 우승을 향한 전의를 불태웠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까다로웠던 플래시 울브즈와 4강전 승리의 여세를 'RNG전까지 이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킹존은 1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로 열린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플래시 울브즈와 4강전서 '칸' 김동하가 안정감을 되찾고, '비디디' 곽보성이 이렐리아 탈리야로 맹활약하면서 짜릿한 3-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킹존은 전날 프나틱과 4강전서 3-0으로 승리한 RNG와 오는 20일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에서 5전 3선승제로 우승을 다투게됐다. 

공식 인터뷰에서 나선 킹존 선수단은 준결승전 승리의 기쁨 보다는 더욱 더 경기력을 올려서 RNG와 결승을 문제없이 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RNG와 결승전에 임하는 소감과 준비한 세리머니가 있냐는 물음에 주장 '고릴라' 강범현은 "이겨서 다행이다. SK텔레콤 다음으로 MSI에 참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면서 "내일 경기서 세리머니 보다는 이기고 싶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경기 내내 이즈리얼를 잡았던 김종인은 카이사를 주로 선택한 맞대결 구도에 대해 "밴픽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했다. 이즈리얼은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보시면 된다. 또 그만큼 하기 좋은 챔피언"이라며 "플래시 울브즈에 두 차례 패배했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 컨디션 관리가 잘 안됐고,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서 패배했다. 다전제에서 만나면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4강에 임했다"라고 답변했다. 

1세트 이렐리아로 '무쌍 모드'를 보였던 '비디디' 곽보성은 "이렐리아는 리메이크 이후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국에서부터 영감을 받았다. RNG '샤오후' 선수의 플레이에 영감을 받은 것 아니다"라고 중국 미디어의 질문에 웃으면서 답했다. 

자신의 시그니처 챔피언 제이스를 꺼내든 '칸' 김동하도 RNG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자신의 경기에 임하는 비결도 전했다. 

"RNG와 결승에서 붙게 됐지만 우리가 밀리는 라인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플레이만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제이스 같은 공격적인 픽을 선택하게 되면 아군을 잘 활용해야 한다. 팀원을 잘 이끌수록 최대한의 효과가 난다. 반대로 탱커 챔피언을 선택하게 되면 팀적인 요구 사항을 잘 풀어가야한다. 탱커의 역할을 해내야 팀원들을 도와 승리할 수 있다."

심한 목 감기가 걸린 '피넛' 한왕호 대신 인터뷰에 나선 '커즈' 문우찬은 '카사와 Mlxg' 둘 중 어떤 선수와 붙고 싶냐는 중국 미디어의 물음에 "Mlxg도 만나고 싶다. Mlxg 선수가 나랑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더 잘하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붙고 싶다"고 답변하면서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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