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 연이틀 만원관중, 킹존-RNG 결승 매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20 19: 02

프랑스 파리의 명소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가 연이틀 MSI 열기로 달아올랐다. LOL e스포츠의 스프링 끝판왕을 가리는 킹존 드래곤X와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 MSI 결승전이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7시 시작된다. 
결승전 티켓은 이미 이틀전인 지난 18일 4600장의 좌석이 모두 판매되면서 동이 났다. 4강 티켓은 20유로(한화 약 2만 5500원) , 40유로(한화 약 5만 1000원) 이었고, 결승 티켓은 25유로(한화 약 3만 2000원), 35유로(약 4만 4600원), 45유로(약 5만 7300원)로 판매됐다. 
지난 19일 킹존과 플래시 울브즈의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두 경기 연속 만원관중. 홈 그라운드인 프나틱의 탈락에도 유럽 팬들의 열기는 변함없었다. LOL e스포츠의 스프링 끝판왕을 보기 위해 프랑스 뿐만 독일과 영국 등 각지에서 원정으로 찾아왔다. 

킹존 드래곤X와 RNG는 '피넛' 한왕호와 '카사' 흥 하오 스안을 각각 선발 정글러로 내세워 더욱 더 열기를 고조시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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