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려원, 훈남 오빠 공개 "엄마 닮아 잘생겼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20 21: 20

 '미우새' 정려원이 훈남 오빠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벤져스와 대화를 나누는 정려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려원은 "어머니가 제 롤모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아버지가 보헤미안이셨다. 음악도 즐기고 시도 쓰셨는데 어머니가 그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가 어머니를 힘들게 하시니까 어머니의 신앙심이 충만해지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려원은 "집에서 어떤 딸인가"라는 질문에 "겁나(?) 예쁜 우리 새끼인 것 같다"고 답한 뒤, "사실 오빠가 어머니를 닮아서 어렸을 때 더 잘생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려원 가족들의 사진이 공개됐고 모벤져스는 "피는 못 속인다", "어머니가 미인이시다"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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