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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홈런 폭발' LAD, WSH전 싹쓸이하며 4연승 반등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3연전을 싹쓸이했다. 최근 4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원정경기에 7-2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린 가운데 야스마니 그랜달, 키케 에르난데스,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 3방이 터졌다. 

워싱턴과 원정 3연전을 모두 잡은 다저스는 지난 1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최근 4연승을 달렸다. 시즌 두 번째 4연승. 뒤늦게 20승(26패) 고지를 밟은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우드의 호투가 돋보였다. 이날 전까지 9경기 평균자책점 3.35에도 불구하고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 없이 4패만 안았던 우드는 이날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10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시즌 5번째 퀄리티 스타트로 평균자책점을 3.32로 낮췄다. 

선취점은 다저스였다. 2회초 야스마니 그랜달의 시즌 8호 중월 솔로 홈런으로 기선제압했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워싱턴이 3회말 2사 후 윌머 디포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트레아 터너의 시즌 6호 중월 투런 홈런이 터지며 2-1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다저스도 다시 홈런으로 응수했다. 5회초 워싱턴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로건 포사이드가 7구 풀카운트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에르난데스가 초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6호 홈런. 이날 경기 승부를 가른 결승포였다. 

다저스의 대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8회초 2사 후 맷 켐프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푸이그가 좌월 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푸이그는 시즌 4호포. 9회초 대타 작 피더슨의 1타점 2루타 등으로 2점을 더한 다저스는 우드가 내려간 뒤 토니 싱그라니(1이닝)-에릭 괴델(⅔이닝)-조쉬 필즈(⅓이닝)로 이어진 불펜이 3이닝을 실점 없이 막고 리드를 지켰다. 

워싱턴 선발 스트라스버그는 6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5탈삼진 3실점 역투에도 시즌 4패(5승)째를 당했다. 다저스에 3연패를 당하며 24승21패가 된 워싱턴은 뉴욕 메츠(23승19패)에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로 떨어졌다. /waw@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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