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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또 준우승, LPGA 킹스밀 챔피언십 연장전서 ‘눈물’

[OSEN=강희수 기자] 전인지(24, 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통산 3번째 우승 기회를 연장 승부에서 놓쳤다.

전인지는 한국시간 21일 오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45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킹스밀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약 14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연장 승부를 펼쳤으나, 연장 첫 홀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주타누간과 하타오카가 버디를 기록한 반면, 전인지는 파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려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를 펼친 전인지는 아리야 주타누간의 역습에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주타누간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2라운드 2타차의 열세를 뒤집어 버렸다.


1년 8개월 만에 추가 우승을 노리던 전인지도 파3 17번홀 극적인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6~7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잠시 희망에 부풀었다. 그러나 이날도 우승운은 따르지 않았다.

전인지는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이날 경기까지 준우승만 6차례나 했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연장 2번째 홀에서 하타오카를 누르고 올 시즌 첫 우승에 성공했다. 개인통산 8승째.

킹스밀 챔피언십은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돼 치러졌다. /100c@osen.co.kr

[사진] 전인지가 LPGA 투어 킹스밀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4번홀 티샷 후 걱정스런 눈빛으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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