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데드풀2',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4일만 100만→6일만 200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22 07: 1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데드풀2'(데이빗 레이치 감독)가 2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국 27만 9,500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225만 2,881명.
이로써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는 개봉 6일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 22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도 놓치지 않고 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의 이른바 19금 히어로. 2편은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데드풀'에게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등급은 핸디캡이 아닌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드풀2’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바다.
이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드풀’ 1편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스오피스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이날 9만 2,1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78만 1,803명을 기록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은 5만 104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2만 8,947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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