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이크 질렌할, '스파이더맨' 출연할까…빌런 출연 논의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22 10: 55

제이크 질렌할이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 출연을 논의 중이다. 
21일(현지시각) 데드라인은 제이크 질렌할이 2019년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에서 빌런으로 출연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이크 질렌할은 미스테리오(Mysterio)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테리오는 특수시각효과 전문가로 스파이더맨의 오랜 숙적. 각종 시각 효과와 환영을 이용해 스파이더맨을 속이고 공격하는 빌런이다. 

제이크 질렌할은 '스파이더맨'과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토비 맥과이어와 스파이더맨 역 출연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아쉽게 1대 스파이더맨의 영광은 토비 맥과이어에게 돌아갔다.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을 뻔 했던 제이크 질렌할이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빌런을 연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은 오는 2019년 7월 5일 북미에서 개봉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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