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2 17: 59

"경기 후반 이기고자 하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삼성이 롯데를 꺾고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7회와 8회 두 차례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10-4 역전승을 장식했다.
강민호는 3-4로 뒤진 7회 역전 투런 아치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역대 32번째 개인 통산 800타점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경기 후반 이기고자 하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오늘 만원 관중을 이룰 만큼 많은 팬들이 찾아오셨는데 이기게 돼 기쁘다. 앞으로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23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에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로 맞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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