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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끝내기승' 한용덕 감독, "더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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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짜릿한 끝내기로 두산마저 격침시켰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연장 11회 송광민의 끝내기 안타로 8-7 역전승을 거뒀다. 제라드 호잉이 9회 투아웃에서 동점 솔로포 포함 멀티 홈런에 3안타를 터뜨리며 단독 2위 도약을 이끌었다. 

경기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은 "김재영이 잘 던져줬는데 승리로 이어지지 못해 아쉽다. 호잉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둘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정말 잘해주고 있다. 감독으로서 더할 나위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용덕 감독은 시즌 5번째 매진을 이룬 만원관중을 언급하며 "많은 팬들 앞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기던 경기를 뒤집혔지만 다시 역전한 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힘이 붙었다는 것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한화는 23일 선발투수로 우완 김민우를 예고했다. 두산은 우완 이영하를 예고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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