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가수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춤을 완벽하게 섭렵해 일명 '송욘세'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되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7회에서는 워크와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추는 ‘워라밸’이라는 주제로 4MC가 평소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만의 힐링을 이뤄나가는 것이다. MC 송지효는 앞서 얘기했던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춤 배우기 현장으로 향해 혹독한 연습에 나섰다.
그러나 송지효는 댄스 스튜디오에 들어와 사태를 파악한 후 “제가 그걸 어떻게 해요”라고 낙담했지만 곧 안무를 한 동작씩 파악하기 시작했다고.
현란한 리듬 속에 앉았다 일어나기 동작을 반복하며 땀을 흘린 송지효는 열혈 연습 끝에 ‘싱글 레이디’ 안무를 완벽히 마스터해 선생님마저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노래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동작에 동공이 절로 확장되는 송지효의 모습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사 마이콘텐츠는 “평소 ‘몸치’라 불리던 송지효가 과감하고 도발적인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댄스를 각고의 노력 끝에 섭렵하며 ‘인생 춤’을 경신하게 됐다”며 “‘송.뷰.라’의 맏언니로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선 송지효의 솔선수범 모습과 구슬땀을 쏟은 연습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7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kbr813@nate.com
[사진] 마이콘텐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