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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탐구] 김고은·임지연·김태리·전종서, 처음엔 다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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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신예 스타의 탄생은 늘 반가운 일이다. 최근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해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의 등장을 알렸다. 이처럼 데뷔작에서부터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은 신인 배우 네 명을 꼽았다.


# ‘은교’ 김고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입성한 배우 김고은은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정지우 감독에게 발탁되어 스크린에 데뷔했다. 영화 ‘은교’에서 한은교 역을 맡은 김고은은 파격적인 노출과 깨끗하고 청순한 마스크로 단번에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그해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 ‘인간중독’ 임지연

임지연 역시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에 도전하며 송승헌과 호흡을 맞췄다. 극 중 화교 출신 종가흔으로 분한 임지연은 순수미와 고혹미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임지연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따.


# ‘아가씨’ 김태리

지난 2016년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핫 스타는 단연 김태리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숙희 역을 꿰찬 김태리는 발칙하면서도 당당한 숙희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번에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아가씨’ 이후 그는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성장했다.


# ‘버닝’ 전종서

이렇듯 2년 주기로 충무로에 새로운 여성 스타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에도 핫 루키가 등장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까지 입성한 전종서가 그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의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로 분한 전종서는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비주얼과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는 배우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각 영화 스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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