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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복원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라이엇게임즈 통큰 도움 벌써 43억원

[OSEN=고용준 기자]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의 국내 귀환을 비롯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에 앞장 섰던 라이엇게임즈가 이번에도 통큰 도움을 문화재청에 선사했다.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사용한 누적금액은 벌써 43억원에 이를 정도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역사지구에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개관식이 진행됐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부터 16년간 대한제국의 대미 외교의 중심 공간으로 사용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19세기 외교공관 30여개 중 내외부 원형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개관식 행사는 1882년 5월 22일 맺은 ‘조미수호통상조약’ 날짜에 맞춰 공사관이 위치한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역사지구(Logan Circle Historic District) 내 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 주미한국대사관 관계자, 미국 정부·의회 인사, 1882년 당시 공관원들의 후손, 재미교포 대표, 현지주민 대표 및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는 등 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외교적 상징성도 높다. 이번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사업에 들어간 비용 중 5억원은 라이엇게임즈가 2014년 9월 문화재청에 기부했던 기금에서 사용됐다.

라이엇게임즈의 기금은 공사관 3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보수 및 전시시설 설치비용에 사용됐다. 전시실은 공사관의 설치부터 대한제국공사관의 외교활동, 한미교류사 등을 전시패널과 각종 모니터를 통해 영상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현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본부장은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 분들의 도움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성공적으로 복원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LoL 플레이어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한데 모아 가치있는 문화재를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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