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롯데 조홍석, 시즌 첫 1군 콜업…김문호 말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4 17: 26

조홍석(롯데)이 시즌 첫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롯데는 24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조홍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조홍석은 퓨처스리그 타율 2할9푼4리(85타수 25안타) 3홈런 17타점 17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조원우 감독은 "조홍석이 전훈 캠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시즌 초반 부상으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잘 해주고 있어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문호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근 10경기 타율 1할5푼8리(19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하향 곡선을 그렸다. 조원우 감독은 "김문호의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라고 말소 이유를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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