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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2연승' 김진욱 감독, "어제 상승세 오늘까지 이어졌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5.24 21: 43

"어제 상승세가 오늘까지 이어졌다".
KT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고영표가 완투를 펼치고 로하스의 선제 투런포 등 장단 19안타를 터트려 13-1로 대승을 거두고 2연속 위닝시리를 낚았다. 
김진욱 감독은 "어제 경기의 상승세가 오늘까지 잘 연결되었다. 테이블세터 및 중심타선이 좋은 활약으로 우세한 경기를 했다. 장성우 선수가 4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격과 포수 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표 선수가 완봉승을 거두지 못해 아쉽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쳐 선발진에 안정감을 가져다주어 든든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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