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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언론, "발렌시아, 이강인 재계약 협상 중"... 바이아웃 10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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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가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온다세로는 25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다음 계획은 이강인과의 재계약이다. 대리인이 아침에 발렌시아 사무실을 방문했고, (재계약 논의를 위해) 첫 번째 접촉을 했다. 이강인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19년까지며 바이아웃은 800만 유로(약 101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나고 있는 이강인에 대해 구단은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출전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후베닐을 벗어나 2군에 합류, 훈련도 펼치고 있다.

이강인에 대해 발렌시아가 소중하게 보살피는 이유는 분명하다. 유망주를 키워내 팀 핵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발렌시아 마테우 알레미나 단장은 지역 언론과 인터뷰서 "이강인은 매우 높은 지점을 바라보고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는 즉 그만큼 이강인이 발렌시아 구단 차원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뜻이다. 알레마니 단장은 "나는 우리 구단이 직접 육성한 유망주를 1군에서도 중용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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