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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혐의' 배지환, 경찰 조사받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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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배지환(피츠버그)이 경찰 조사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경북고를 졸업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했던 배지환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계약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다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던 가운데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이유로 고소했고 경찰도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배지환에게 귀국 후 조사를 받으라고 요청을 했고 결국 배지환도 구단에 이 사실을 알리고 귀국길에 올라 수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배지환은 조사를 받았고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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