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류이호 “‘만찢남’?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웃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25 11: 26

대만 배우 류이호가 ‘만찢남’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워했다.
류이호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만찢남’이라고 소개를 받은 류이호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수줍어하며 “빨리 한국어 공부를 해서 팬 분들이 하시는 말들을 알아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한국을 찾은 그는 한국 음식을 좀 드셨냐는 질문에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었다. 불고기, 냉면도 먹었고 어제 저녁에는 치킨도 먹었다”고 답했다.
한국에 와서 해보고 싶었던 게 있었냐는 질문에는 “팬 분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이미 다 이룬 것 같다. 오기 전에 매일 촬영하느라 바빴는데 한국에 오게 된 것 만으로도 좋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남친짤’로 유명한 그는 “제가 평소에 이미지를 신경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찍어서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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