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첫 타석 솔로포 '쾅'…시즌 7호(1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26 09: 24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7호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이날 0-2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1B2S에서 캔자스시티 좌완 선발 에릭 스코글런드의 4구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만루포 이후 일주일 만의 홈런이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홈런포로 텍사스는 1-2로 추격에 나섰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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