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디나, 26일 고양 퓨처스전 2타수 무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6 17: 05

로저 버나디나(KIA)가 두 번째 퓨처스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버나디나는 26일 함평 챌린저스파크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버나디나는 1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2회 2루 땅볼로 아웃됐다. 버나디나는 3회초 수비 때 이은총과 교체됐다.
올 시즌 타율 2할9푼(162타수 47안타) 7홈런 23타점 32득점 11도루를 기록중인 버나디나는 지난 17일 우측 대퇴사두근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KIA는 고양과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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