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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종아리 부상' 이정후, 퓨처스 첫 경기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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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이정후(넥센)이 퓨처스 경기에 첫 선을 보였다.

지난 13일 잠실 두산전서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투구에 왼쪽 종아리를 맞고 대주자 홍성갑과 교체됐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 근섬유 미세 손상 진단을 받은 이정후는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병원에서 특수 치료를 받는 등 재활에 박차를 가했다.

이정후는 27일 화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경찰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1회 경찰 선발 이대은에게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병규의 중전 안타, 고종욱의 2루수 병살타 때 3루까지 안착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중전 안타로 출루한 이정후는 이병규의 우전 안타를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 곧이어 고종욱의 2루 땅볼 때 홈 쇄도를 시도했으나 태그 아웃.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

이정후는 6회초 수비 때 예진원과 교체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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