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 등판한 윤희상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5.27 18: 32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한화가 수비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SK의 5연승을 저지하며 싹쓸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7-5 승리를 거뒀다. 한화(29승22패)는 2위 SK(30승21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히며 3연패에서도 탈출했다. SK는 경기 막판 실책으로 경기를 그르쳤다. 한 경기 5실책은 힐만 감독 체제에서는 첫 번째 있는 일이다.
10회초 2사에서 SK 윤희상이 역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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