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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우스, "아직 잠을 이룰 수 없다"... 사과문 발표

[OSEN=우충원 기자] "아직 잠을 이룰 수 없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서 카리우스의 결정적인 실수 두 번에 2골을 헌납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했다.

카리우스는 올 시즌 리버풀의 넘버원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UCL 결승행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일조했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패배의 장본인이 됐다.


카리우스는 28일 SNS를 통해 "아직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그 당시의 장면이 계속 머릿 속에 떠오르고 있다. 팀 동료와 팬, 코칭스태프들에게 미안하다. 나의 두 차례 실수가 모든 것을 망쳐놨다는 것을 잘 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특히 후반 6분 0-0으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볼을 던진다는 것이 상대 공격수 카림 벤제마에서 뺏기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또 후반 44분에는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손으로 잡으려다 쐐기골까지 허용했다.

카리우스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런 일이 생길 수는 없는 일"이라며 "키예프까지 원정 응원을 해주고 나를 위로해준 리버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응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강해져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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