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득남·10월 결혼"…최민환♥율희, 신개념 아이돌 부부 탄생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8 19: 08

최민환 율희 부부가 득남했다. 율희의 몸 상태가 좋아지는 오는 10월께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며 진정한 부부의 길을 걷는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에 "최민환 율희가 최근 득남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민환은 지난 9일 FT아일랜드 팬카페를 통해 결혼 날짜를 발표하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최민환은 2세 태명이 '짱이'라고 밝히며 "초음파만 봐도 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민환 율희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 밝혔으나,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최민환 율희는 공개 연애 시작 8개월 만에 득남 소식까지 알렸다. 
앞서 율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환과 투샷을 게재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고, 결국 양측 소속사는 9월 22일 열애를 인정했다. 율희는 이후 불성실한 팀 활동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한 달 뒤인 11월 초 라붐을 탈퇴했다. 
이후 최민환 율희는 약 석 달 뒤인 올해 1월, 결혼을 발표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석 달 반 만이었다. 이윽고 5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율희의 임신 및 10월 결혼을 알렸다. 5월 득남 후 10월 결혼까지, 최민환 율희는 신개념 아이돌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최민환은 득남한 아내 율희를 보살피며 10월 결혼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민환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년간 FT아일랜드로 활동한 끝에 율희와 가정을 꾸리며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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