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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이승우 A매치 활약, 굉장히 긍정적이고 고무적"[일문일답]

[OSEN=파주, 이균재 기자] "이승우의 A매치 활약은 굉장히 긍정적이고 고무적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파주 NFC서 소집 3일 차 훈련을 이어갔다. U-23 대표팀은 2주간 호흡을 맞춘 뒤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현지 적응을 위해 6월 중순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20일 현지 클럽팀, 23일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고 24일 귀국한다.

김학범 감독은 19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한 툴롱컵을 참관한 뒤 이날 파주에 돌아왔다. 스페인 발렌시아서 뛰는 이강인을 비롯해 K리그1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영욱(서울)과 전세진(수원 삼성) 등을 체크했다.


김학범 감독은 훈련 전 인터뷰서 "이승우 같은 선수들이 A매치서 그렇게 (활약)해주면 우리 팀에도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다. 좋은 경험을 하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이고 고무적"이라며 "파주 훈련기간 동안 골격을 먼저 만든 뒤 와일드 카드를 어떤 포지션에 활용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학범 감독과 일문일답.

-3월 불렀던 선수들과 비교해 절반이나 바뀌었는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들을 불렀다. 지금 들어와있는 선수들도 그 과정의 일환이다. 90% 이상 여기 있는 선수들과 A대표팀에 있는 선수들이 주력이 될 것이다.

-와일드 카드 굳혔는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인터넷을 통해 온두라스전을 봤다.

-선수단과 미팅은 했는지.

▲오늘 와서 아직 못했다. 선수들이 어떻게 훈련하는지 지켜볼 것이다. 오늘이 지난 뒤 선수들에게 주문할 것이다. 선수들 스스로도 최종 명단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 더 열심히 한다. 나도 기분이 좋다. 팀으로서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다.

-툴롱컵서 이강인을 체크했는지.

▲체크했다. 개별적인 평가를 지금 하는 건 맞지 않다. 선수들과 다른 팀 경기를 보러 나간 것이다. 선수에 대한 개별적인 평가는 안할 것이다.

-이강인 등 체크대상자들 승선 가능성 있는지.

▲있다. 우리가 상대할 일본 등을 보기 위해 미리 갔다온 것이다.

-이강인 등은 당초 구상에는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봐야 한다. 아시안게임에 나갈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선발해야 한다. 어떤 선수가 대상이라고 얘기하기 어렵다. 우리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선수가 필요한지가 선발의 기본이 될 것이다. 우리 팀 현재 구성에 맞게 가기 위해 훈련을 하면서 만들어가야 한다.

-분석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번 훈련서 근간이 되는 골격은 무조건 다 만들어야 한다. 불상사가 없는 한 골격을 만들어 유지할 생각이다.

-권창훈 등 부상으로 와일드 카드 변화 폭은.

▲대상자일 뿐이었지 확실히 와일드 카드는 아니었다. 변화는 있을 수 있다. 그에 따른 다른 준비도 있다. 골격을 먼저 만들고 와일드 카드를 어떤 포지션에 활용할지 결정할 것이다.

-주력 선수들이 빠져 골격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가상의 골격이다. 와일드 카드에 해당되지 않는 연령대 선수들로 기본 골격을 만들고 A대표팀에 있는 선수들도 집어넣을 것이다.

-약점인 포지션이 와일드 카드 구성에 미칠 영향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약점인 포지션에 마땅히 쓸 카드가 없다. 막상 또 아까운 감이 있다.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생각하고 있다. 우리에게 소득이 되는 부분을 참고할 것이다.

-손흥민을 꼭 필요한 선수라고 언급했는데.

▲말할 게 없는 선수다. 특별히 거론할 것이 없을 것 같다. 모두가 똑같이 생각하는 선수다.

-이승우가 A매치 데뷔전서 맹활약했는데.

▲굉장히 고무적이다. 이승우 같은 선수들이 그렇게 해주면 우리 팀에도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다. 좋은 경험을 하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긍정적이고 고무적이다./dolyng@osen.co.kr
[사진] 파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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