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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과 소속팀서 새 도전 앞둔 이진현, "포항서 잘하는 게 첫 번째"

[OSEN=파주, 이균재 기자] "포항에서 잘하는 게 첫 번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파주 NFC서 소집 3일 차 훈련을 이어갔다. U-23 대표팀은 2주간 호흡을 맞춘 뒤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현지 적응을 위해 6월 중순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20일 현지 클럽팀, 23일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고 24일 귀국한다.

김학범 감독은 19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한 툴롱컵을 참관한 뒤 이날 파주에 돌아왔다. 스페인 발렌시아서 뛰는 이강인을 비롯해 K리그1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영욱(서울)과 전세진(수원 삼성) 등을 체크했다.


김학범호에 처음으로 합류한 이진현(FK 오스트리아 빈)은 훈련 전 인터뷰서 "감독님을 처음 봤을 때 엄하실 줄 알았다. 오스트리아서 처음 만났을 때 농담도 잘하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따뜻함을 느꼈다"면서 "팀적으로 하나되는 것과 조직력이 먼저다"라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서 김학범 감독과 만난 이진현은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축구 스타일을 얘기해주셨고, 열심히 하라는 격려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진현은 유럽 무대 도전 첫 시즌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AC밀란과 유럽유로파리그 2경기 등을 더해 총 20경기에 나서며 경험치를 쌓았다.

이진현은 올 여름 대표팀과 소속팀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원소속팀인 포항 스틸러스로 임대 복귀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한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서는 최종 엔트리 승선에 도전한다.

이진현은 "아시안게임은 선수로서 중요하게 생각한 대회다. 매 순간 한국의 대표로 나간다는 건 큰 영광이다.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하며 "임대를 마치고 포항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유럽 무대서 더 뛰고 싶은) 욕심도 생기지만 복귀가 결정된 이상 포항에서 잘하는 게 첫 번째"라고 말했다.

이승우의 성공적인 A매치 데뷔에 대해서는 "승우는 20세 이하 월드컵서 같이 뛰어봤던 선수라서 잘할 것 같았다. 승우가 A대표팀에 들어간 만큼 나도 열심히 해서 A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dolyng@osen.co.kr
[사진] 파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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