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 부산모터쇼 참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6.01 11: 20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자 벤츠 스프린터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가 2018 부산모터쇼에 참가해 와이즈오토의 핵심 차종을 선보인다.
와이즈오토는 부산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부산 지역 VIP 의전 차량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제 2 전시관에 자리잡을 와이즈오토 부스에는 핵심 차종인 ‘유로스타 VIP’ 및 ‘유로코치 비즈니스’ 등 두 모델이 전시되며, 컨설팅 제공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함께 마련한다. 

와이즈오토의 대표 모델인 ‘유로스타 VIP’는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 모델을 기반으로 맞춤 제작된 최고급 프리미엄 밴이다. VIP 석을 포함한 2열(운전석 1열 간주) 리클라이닝 시트는 3단 레그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고, 최고급 나파 가죽으로 시공해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 같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통풍 및 히팅, 에어챔버식 마사지 기능, 다양한 컬러와 밝기로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앰비언트 라이트,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편의사양들을 대거 탑재했다. 가격은 1억 5,400만원이다(부가세 별도).
‘유로코치 비즈니스’는 11인승 셔틀용 대형 밴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최상급 모델에 장착되는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함 그리고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하이빔 어시스트, 횡풍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ASR(Acceleration Skid Control), ESP, 경사로밀림방지 등 프리미엄 밴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사양들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연간 자동차세는 6만 5,000원에 불과해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하며, 사업자가 구매할 경우 부가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판매 가격은 8,170만원이다(부가세 별도).
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 모델을 국내 시장 상황에 최적화시켜 맞춤제작한 7,000만원대 유로코치에서부터 1억 5,000만원대 유로스타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차량 높이가 2,350mm인 스탠더드-루프 모델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데 지하 주차장 진출입 등 국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11인승이라 고속도로 버스 전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와이즈오토 이상호 대표는 “와이즈오토의 다양한 유로코치 및 유로스타 라인업은 VIP 의전용은 물론, 가족 단위의 주말 야외활동, 기업용 셔틀 등 다양한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라며 “이번 부산모터쇼 참가를 기점으로 전통적으로 고급차 시장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경상권 시장 공략을 강화해 프리미엄 밴 시장 확대에 선구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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