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추자현♥우효광 득남, 대륙 스타→초보 부모(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01 13: 00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오늘(1일)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부모가 됐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린다. 추자현이 6월 1일 금요일 새벽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우효광이 “아기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태명처럼 아이가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명 ‘추우커플’로 불리며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3년 뒤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 추자현 우효광의 영웅시대)에서 각각 위란팅, 팡톈하이 역을 맡으며 연인으로 본격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했으며 같은 해 10월,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네티즌들 또한 부모로서 인생의 또 다른 막이 오른 추자현과 우효광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하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추자현, 우효광 씨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6월 1일 금요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추자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효광 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씨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맞이했습니다.
우효광 씨는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항상 추우커플에 보내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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