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오현택 상대 역전 만루포 '쾅'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1 21: 45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극적인 역전 그랜드슬램을 뽑아냈다.
정근우는 1일 사직 롯데전 5-6으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에서 롯데 오현택을 상대로 좌월 만루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올 시즌 3번째 홈런이자 개인 통산 6번째 그랜드슬램이다.
정근우의 만루포로 한화는 9-6으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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