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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차이나] “4일에 100억” 판빙빙 거액 출연료 폭로가 부른 나비효과

[OSEN=지민경 기자] 중국의 유명 사회자 추이용위엔이 판빙빙이 이중 계약서를 작성해 거액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이후 중국 영화계가 엄청난 후폭풍을 맞고 있다.

4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추이용위엔은 자신의 SNS에 몇 장의 영화 출연 계약서를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판빙빙의 계약서로 그는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했다며 1000만 위안(우리 돈 약 16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계약서 외에 5000만 위안(우리 돈 약 83억 원)을 받는다는 별도의 계약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판빙빙은 단 4일 촬영만으로 6000만 위안(우리돈 약 100억 원)의 개런티를 받았다는 것.

이로 인해 판빙빙은 이중계약과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였고 판빙빙의 소속사 측은 추이용위엔이 합법적인 권익을 침해했다며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상업 원칙을 훼손했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추이용위엔은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이 확산되자 사태는 더욱 심각해졌고 지난 3일 중국 국가세무총국까지 나서 이 사건에 대해 이미 법에 의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조사 중 법에 반하는 내용이 드러날 시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4일 오전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을 계기로 여러 영상미디어 관련 회사들의 주식도 일제히 크게 하락했다. 중국의 화이형제를 비롯해 화이쟈신, 광시엔 미디어, 탕더 등 유명 회사들의 주식이 폭락했다. 이에 추이용위엔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주식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고의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처럼 추이용위엔의 폭로로 중국 연예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어떤 결과를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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