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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독전' 측 "확장판 개봉? 준비만…세부 사항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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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영화 '독전'의 확장판으로 새롭게 관객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은 확장판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재편집을 진행 중이다. 

'독전'은 현재 상영 중인 정식 개봉 버전 결말 외에도 또 다른 결말도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진웅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결말에 제가 정말 아끼는 장면이 있는데 편집이 됐다"며 "사실 결말 때문에 달려오긴 했다. 결말에 편집이 됐는데 혹시 영화가 잘 되게 된다면 감독판에서는 그 부분을 꼭 넣어달라고 한 장면이 있다"고 확장판 개봉에 대한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독전'은 확장판 개봉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확장판에 편집된 미공개 장면 등이 얼마나 추가될지, 또 다른 결말은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독전'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감사하게도 영화를 본 관객 반응이 좋아서 준비는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독전'은 지난 4일까지 총 누적관객수 364만 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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