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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컷] '더펜션', 비밀스런 사연품은 30초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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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더 펜션’(감독 윤창모 류장하 양종현 정허덕재)의 제작진이 강렬함 돋보이는 30초 예고편을 오늘(5일) 최초 공개했다.

‘더 펜션’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진 감추고 싶은 사건을 그린다. 팽팽하게 맞서는 인간들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다. 이달 21일 개봉을 앞두고 박진감 넘치는 강렬한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각자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품고 펜션에 모여든 남녀의 수상한 행동들이 잇따르며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어둠 속에서 “근데 확실한 거야?”라고 아내에게 묻는 추호(조한철 분)의 모습이나 펜션 안에서 비밀스러운 일을 꾸미는 듯 보이는 자영(신소율 분), 그런 그녀를 창 밖에서 지켜보는 펜션 주인 재덕(조재윤 분)과 아무도 없는 숲 속을 달리는 여자(이영진 분),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는 인호(이이경 분) 등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이어가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강렬한 음악과 빠른 속도감이 돋보이는 편집으로 긴장감이 배가되며 펜션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더해진 “누구나 꿈꿔온 그곳, 절대 밝힐 수 없는 은밀한 추억이 있다”라는 카피문구는 긴장감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더 펜션’에는 조재윤, 조한철, 박효주, 박혁권, 이영진, 김태훈, 신소율, 이이경, 황선희 등 이미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6월 21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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