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은퇴선수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자 모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05 16: 56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2018년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대한체육회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은퇴선수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필요한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미취업 은퇴선수로, 선수 경력이 3년 이상인 운동선수 출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60만 원(3개월 이내)까지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 역량 개발 교육 등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지 않는 훈련과정도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 맞춤형직업훈련 과정은 고용노동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청자 중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2013년부터 은퇴선수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체육 분야 채용 정보, 취업 자료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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