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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한밤' 솔로데뷔 유빈 "원더걸스 멤버들과 여전히 돈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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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유빈이 원더걸스 멤버들과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지 11년만의 홀로서기에 도전한 '유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Tell Me', 'So Hot', 'Nobody'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던 국민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로 돌아왔다. 유빈은 '숙녀'라는 곡과 함께 80년대의 도도한 차도녀로 변신했다. 

유빈은 '숙녀' 콘셉트에 대한 질문에 "도시 여자"라며 "7,80년대 유행했던 도회적인 느낌이다. 김완선 선배님의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빈은 첫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해 "진짜 다시 연습생이 된 느낌이었다. 매일 매일 회사에 출근했고 매일 레슨하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박진영에게 혼난 적은 없냐고 묻자 유빈은 "이제는 제가 회사에서 피디님 다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젠 피디님이 믿고 맡겨주시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선미와 예은에 이어 솔로 가수로 데뷔한 유빈. "멤버들이 SNS로 계속 응원해주고 있다. 티저도 올려주고 계속 응원해주고 있다"며 지난해 해체한 원더걸스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출연하고 싶은 방송에 대해서는 "정글의 법칙, 런닝맨 해보고 싶다. 준비가 됐습니다. JYP로 전화주세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유빈은 이날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곡 '숙녀'를 발표했다. '숙녀'는 씨티팝 장르의 곡으로, 래퍼가 아닌 보컬리스트 유빈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노래다.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시대상을 반영한 2018년 시티팝이다. /rookeroo@osen.co.kr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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