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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역전패' 男-'완패' 女, 넘지 못한 일본의 벽

[OSEN=이종서 기자] 한국 남·녀 배구 대표팀이 모두 '숙적' 일본 앞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4주차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14-25, 20-25)으로 패배했다.

세계랭킹 10위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6위 일본에게 완벽하게 막혔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집중 견제 속 좀처럼 화력을 과시하지 못했고, 전반적인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 패턴 또한 단조로워 질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범실까지 겹치면서 한국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고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은 이날 블로킹 2득점 포함 8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사흘 전 남자 대표팀도 일본 앞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3일 한국 남자대표팀은 브라질 고이아니아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NVL 남자부 2주차 3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2-3(29-27, 19-25, 25-16, 26-28, 12-15) 역전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21위인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12위인 일본을 상대로 1세트와 3세트를 잡으면서 승리를 눈 앞에 뒀다. 문성민과 전광인, 정지석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일본과 대등하게 맞섰다. 그러나 4세트 한국은 범실이 일본에 비해 13-6으로 많아지면서 듀스 접전 끝에 패배를 했고, 5세트마저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흔들리면서 결국 승리를 잡지 못했다.

일본은 세계 랭킹은 물론 전반적인 수준이 한국보다 높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전 만큼은 잡겠다는 필승 의지를 다졌던 만큼, 남·녀부 동반 패배는 이번 대회에서의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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