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유병재·구구단 미나 지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6.06 19: 39

보이그룹 빅스 멤베 엔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엔은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옥상달빛 김윤주, 아스트로 차은우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엔은 "국내최초 루게릭병 요양병원이 꼭 완공되길 바랍니다.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의 응원과 마음이 루게릭병 환우분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엔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디자이너 고태영, 걸그룹 구구단 미나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바통을 이어받을 세 명을 지목한 후 24시간 안에 기부금을 기부하거나,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선택하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면 챌린지는 시작된다.
올해 국내 '아이스버킷 챌린지 2018'은 지난달 29일 지누션의 션이 포문을 열었다. 이후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여진구,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신혜선, 지민 등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스타가 동참하는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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