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JYP 측 “준케이, 어깨 통증으로 진료..그 외 이상 없이 건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07 20: 21

그룹 2PM의 준케이가 턱 마비가 아닌 어깨 통증으로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준케이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군부대와 준케이 본인 직접 확인이 되어 소식 전해드린다. 준케이는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입대 후 훈련병 중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도 포상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준케이가 강원도 신병교육대에서 오른쪽 턱 신경 마비 증세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준케이는 입소 한 달 여 전인 지난 4월 서울 강남 소재 한 병원에서 안면수술을 받은 뒤 5월 8일 입대했다. 하지만 턱 마비 증상이 훈련 도중 사고 여파인지, 수술 후유증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이후, 지난 5월 8일 조용히 군 입대했다. 준케이는 입대 전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잘못에 대한 비난과 채찍질은 모두 받아들이고 팬들이 아팠던 시간의 몇 배로 반성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겠다"는 내용의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군부대와 준케이 본인 직접 확인이 되어 소식 전해드립니다.
준케이는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에 있습니다.
지난 5월 입대 후 훈련병 중 소대장훈련병으로 선발되고, 필기시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멤버들에게도 포상전화를 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준케이를 걱정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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