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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프리뷰] LG와 세 번째 만나는 삼성, 승패 마진 줄일까 


[OSEN=손찬익 기자] 삼성은 올 시즌 LG와 만나 2승 4패로 열세를 보였다. 4월 잠실 3연전과 5월 포항 3연전 모두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다. 삼성은 8일부터 LG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SK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친 삼성은 LG와의 승패 마진을 줄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기세. 선발 투수는 좌완 최채흥. 

좌완 최채흥은 상원고 시절까지 타자로 뛰었으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채 한양대에 진학했다. 대학에서 뒤늦게 투수로 전향했고 4년간 대학 최고 투수로 군림했다. 고향팀 삼성에 1차 지명을 받고 대구로 금의환향했다. 삼성 마운드의 미래이자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채흥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퓨처스 무대에서 착실히 선발 수업을 받으며 1군 승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5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03. 이 가운데 네 차례 선발 등판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안정감있는 투구가 돋보였다. 

최채흥은 KBO리그 두 번째 등판인 2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김한수 감독은 "첫 등판보다 좋아진 모습이 보였다. 3회 무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잘 막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좀 더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다. 신인 선수에게는 성장을 위한 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팍 마운드를 처음 밟는 최채흥이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를 상대로 시즌 2승 사냥에 성공한다면 자신감이 배가 될 전망. 4번 다린 러프의 방망이도 더욱 뜨거워지는 가운데 든든한 지원 사격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LG는 우완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7승을 거두며 헥터 노에시(KIA), 김광현(SK)과 더불어 다승 부문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또한 지난달 9일 잠실 롯데전 이후 3연승을 질주중이다. 삼성전 두 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챙겼다. 평균 자책점은 2.61.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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