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08 11: 50

ROAD FC(로드FC) 소속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37, 로드짐 원주 MMA)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동국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신동국은 소방굴절차량을 탑승해 약 30m 상공으로 올라가 “루게릭 환우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기를 바란다”며 메시지를 전한 뒤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김대환 ROAD FC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동국은 다음 주자로 정문홍 ROAD FC 전 대표와 주영국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장, 최인창 119소방안전사업복지단장을 지목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달 말, 가수 션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려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ROAD FC 소속 파이터 김승연, 박형근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dolyng@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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