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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 교통사고 선행' 신현준 측 "시민으로서 할 일 한 것, 이슈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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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신현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를 돕는 선행을 펼쳐 곳곳에서 칭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관심을 받을 일이 아니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신현준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신현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쓰러져 있는 여성의 곁을 지켜줬다. 원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사고 현장에 여성이 쓰러져 있으니 가서 도와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청담동 부근의 도로에서 한 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때 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신현준이 차에서 내려 쓰러져 있는 피해자의 곁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현준은 시민으로서 할 일을 한 것이지 이슈가 될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며 “오히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져서 지금 굉장히 민망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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