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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프리뷰] 구창모-이영하, 영건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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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1997년에 태어난 두 '영건' 투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7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이영하는 이영하를, NC는 구창모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구창모와 이영하 모두 1997년 생. 이영하는 2016년 1차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고, 2월 생인 구창모는 이영하보다 1년 먼저인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이영하는 올 시즌 불펜으로 나서다 유희관, 장원준 등의 공백으로 선발 투수로 나서기 시작했다. 올 시즌 성적은 18경기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45. 최근 등판인 3일 KIA전에서는 3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4월 29일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구창모 역시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4.97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패전을 떠안았다. 두산을 상대로는 두 차례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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